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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1회초 4득점' KIA, 6연패 탈출…삼성은 5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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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5-08-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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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연장 11회 혈투 끝에 SSG 랜더스를 꺾고 6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8위 KIA는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SSG를 4-2로 눌렀다.


팽팽했던 0의 행진은 11회초에 끊겼다.


KIA는 김석환의 볼넷과 한준수의 우전 안타, 김호령의 3루수 앞 번트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 타자 박찬호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이날 경기의 첫 득점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패트릭 위즈덤이 무사 만루에서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치고,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김선빈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쳐 KIA는 4-0으로 달아났다.


SSG는 11회말 2사 후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좌월 솔로포를 치고, 오태곤의 볼넷과 류효승의 우월 2루타로 만든 2사 2, 3루에서 상대 투수 조상우가 폭투를 범해 1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안상현이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이날 KIA 김호령은 연장 11회말 번트 안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중견수로 출전한 그는 9회말 2사 2루 위기에서 안상현의 깊은 타구를 몸을 던져 잡아내며 팀을 끝내기 패배 위기에서 구하기도 했다.


SSG 선발 드루 앤더슨은 6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역대 최소 이닝(139이닝) 단일 시즌 200탈삼진 신기록을 세웠으나 팀 타선의 침묵으로 승수를 쌓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잠실 원정길에서 두산 베어스를 14-1로 제압하며, 5연승 신바람을 냈다.


60승(59패 2무)을 채운 삼성은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3위 SSG와 격차는 1게임으로 좁혔다.


이날 삼성 타선은 홈런 3방을 포함한 13안타와 사사구 7개를 묶어 14점을 올렸다.


올 시즌 전체 9호이자, 삼성의 첫 번째 선발타자 전원 득점 기록도 세웠다.


구자욱은 1회초 2사 후 우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뽑더니, 6-0으로 앞선 4회 2사 만루에는 개인 통산 3번째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홈런 선두 르윈 디아즈도 4회 시즌 42호 우월 솔로 아치를 그리며, '50홈런 달성 가능성'을 키웠다.


삼성 강민호는 5회 2루타로 출루한 뒤, 연이은 땅볼에 홈을 밟아 개인 통산 1천 득점(KBO리그 역대 26번째)을 채웠다.


강민호는 40세 9일에 1천 득점을 달성해, 이종범 전 kt wiz 코치가 KIA에서 달성한 38세 9개월 21일을 경신한 '최고령 기록'을 세웠다.


kt wiz는 부산 사직 방문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7-2로 누르고 6위에서 롯데와 나란히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이날 kt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강백호가 롯데 선발 박세웅의 포크볼을 공략해 오른쪽 담을 넘겨, 선취점을 뽑았다.


12연패에 빠졌다가 2연승을 거둔 롯데는 4회말 2사 2루에서 터진 이호준의 유격수 옆 내야 안타로 1-1 동점을 만들며 3연승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5회초 kt가 3점을 뽑으며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1사 1, 3루에서 대타 강현우가 우전 적시타를 쳤고,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장준원의 스퀴즈 번트와 허경민의 좌익수 쪽 2루타로 점수를 추가했다.


강백호는 7회초 1사 2, 3루에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치며 쐐기점을 만들었다.


선두 LG 트윈스와 2위 한화 이글스는 평행선을 그었다.


LG는 창원 NC파크 방문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10-1로 완파했다.


전날(26일) NC에 패해 6연승 행진을 멈춘 LG는 바로 반격하며 연패를 피했다.


LG는 7월 2일 롯데 자이언츠∼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연패를 당한 이후 한 번도 연패에 빠지지 않았다.


8월에는 벌써 16승(4패 1무)을 거둬, LG 구단 역대 월 최다승(1994년 5월 17승) 기록 경신도 눈앞에 뒀다.


이날 LG는 1회초 1사 2루에서 터진 오스틴 딘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다.


이후 2∼4회에 연속 득점하며 격차를 벌렸다.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는 7이닝을 6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5탈삼진으로 막고 시즌 11승(4패)째를 올렸다.


한화는 고척돔 원정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3-1로 누르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는 올 시즌 키움과 맞대결에서 11승 1패로 크게 앞섰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6이닝을 3피안타 1실점(비자책), 7탈삼진으로 막고 시즌 10승(3패)을 채웠다.


2022년 한화에 1차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문동주는 개인 처음으로 '시즌 10승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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