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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율 0.361' WBC 대표팀 불꽃 방망이…도쿄에서도 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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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6-02-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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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615 가장 뜨거웠던 김주원 "타격감 '동결 건조' 해야죠"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격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 타격은 뜨겁게 달아올라서 오히려 걱정일 정도다.


대표팀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KBO리그 국내 구단과 5차례 연습경기에서 4승 1패의 전적을 남겼다.


첫 경기인 2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패한 뒤 내리 4경기를 이겨 분위기도 좋고, 그에 맞춰 타격감도 올라왔다.



대표팀의 5경기 팀 타율은 무려 0.361이며, 팀 OPS(출루율+장타율)는 1.008에 달한다.


표본이 많지 않고 연습경기라고는 해도, KBO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들이 모인 팀다운 성과다.


김주원(NC 다이노스)은 타율 0.615(13타수 8안타)에 5타점으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고, 문보경(LG 트윈스)도 타율 0.538(13타수 7안타)로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대표팀에서 장타를 책임질 안현민(kt wiz)은 홈런 2개로 가장 많았고, 김도영(KIA 타이거즈)은 타율 0.333에 26일 삼성과 최종전에서 홈런 손맛을 봤다.


오키나와서 2차 캠프를 마친 대표팀은 28일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WBC 사무국이 마련한 공식 평가전을 치른 뒤 3일 오후 결전지 도쿄에 입성한다.


대표팀 타선의 핵심 과제는 현재 타격감을 본대회까지 이어가는 것이다.


'타격에는 사이클이 있다'는 야구의 오랜 격언대로 지금의 뜨거운 방망이가 식어서는 곤란하다.


이에 대해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27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지켜본 뒤 이러한 우려에 대해 "만약 연습경기 1차전과 2차전에 좋다가 떨어지는 추세라면 걱정했을 텐데, 지금은 오히려 올라가는 추세다. 아직 꼭대기가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선수들 페이스가 전체적으로 올라가는 경향을 보이고, 연습경기 초반부터 좋았던 선수의 감각도 유지되고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28일 오사카에 도착하면 6명의 해외파 선수와 합류해 '완전체'를 이룬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4명의 현역 빅리거 타자가 합류한다.


류 감독은 "이들도 굉장히 좋은 컨디션으로 합류한다. 시차 적응과 리듬만 잘 유지한다면 좋은 감각을 유지할 것"이라며 "타순이 어떤 조합이 좋은지 남은 두 번의 평가전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에서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김주원은 "다들 장난식으로 '타격감 동결 건조해야 한다고 말한다"면서 "지금 페이스가 좋다고 떨어뜨리는 건 좋지 않다. 똑같이 준비하고 집중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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