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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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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블랙 프라이데이"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2. 텍사스 전기신뢰성위원회(Electric Reliability Council of Texas, ERCOT)가 올겨울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했던 예비 전력 확보 프로그램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3. 친모와 양부에 의해 살해 후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 소년을 기리기 위해 에버맨(Everman)시가 공식적으로 소년의 이름을 딴 놀이터를 헌정했습니다.
4. 창단 62년 만에 처음으로 미 프로야구(MLB)를 제패한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들이 1인당 약 50만 달러의 우승 배당금을 받게됐습니다.
5. 11월 들어서만 연방 하원의원 12명이 내년 중간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폐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 윤석열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외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8. 북한이 연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 성공을 자축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기술자들 만나 격려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9.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합의한 일시 휴전이 현지시간 24일 오전 7시부터 이뤄졌습니다.
10. 최근 중국에서 아동 환자가 늘면서 국제적 보건 관심사로 떠오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올해 4∼9월 세계적으로 발생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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