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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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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텍사스(Texas)에선 산불 발생이 40%나 증가해 그 어느 해보다 텍사스 산림서비스국 등 소방 관계 기관들이 분주했습니다.
2. 지난 5월에 발생한 유밸디 롭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당시 빠른 진압 대신 수수 방관으로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비난을 받아온 경찰서장이 결국 어제 해임됐습니다.
3. 8월 신차 가격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천정부지로 치솟던 미국의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5. 코로나19를 앓은 뒤 원인 모를 여러 증상이 한동안 이어지는 '롱 코비드'(Long-Covid)로 인해 200만명에서 400만명 정도가 일자리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6.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1주당 가격이 300달러에 가까운 '삼백슬라'로 조정됩니다.
7. 국민의힘은 25일 당정이 한자리에 집결하는 연찬회를 통해 9월 정기국회 대책과 정국 경색 타개책을 모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8. 한국은행이 치솟는 물가와 원/달러 환율 등을 고려해 사상 처음 네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9. 해외 취업 등을 미끼로 대만인을 동남아로 유인해 감금한 뒤 강제로 사기 범죄에 가담하게 하고 심지어 장기까지 적출해 판매한 대규모 인신매매 조직이 적발돼 대만 사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10. 일본 정부가 다음 달 27일 열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國葬)에 약 2억5천만엔(약 183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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