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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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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신 6주 이후부터 낙태를 금지한 엄격한 법이 시행 중인 가운데, 텍사스 검찰이 낙태로 태아를 숨지게 한 20대 여성을 살인 혐의로 기소하지 않겠다고 밝혀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 텍사스에 테슬라의 태양열 전기 기술을 활용한 비트코인 시범 채굴장이 만들어집니다.
3. 어제(10일) 달라스에서 총격 사건들이 발생해 한 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4. 오는 18일이 세금보고 마감일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납세자 5명 중 1명 정도가 아직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8%대를 넘어 40년 만의 사상 최고치 기록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6.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적 통화 정책을 펼침에 따라 미 경제가 향후 1년 안에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이 3개월 사이 28%로 높아졌습니다.
7.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최측근 인사인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인수위원직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8. 전국 지방검찰청 검사장들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9.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각각 동부 돈바스에 병력을 결집하며, 일대 격전을 예고했습니다.
10.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가 엘리제궁 열쇠를 놓고 경쟁하는 2주간의 레이스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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