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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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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팬데믹 속 일상 회복의 발걸음을 조심스레 내딛고 있는 가운데 새 변종인 오미크론(Omicron)의 출현에 북텍사스가 다시 걱정과 우려에 휩싸였습니다.
2.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주소지를 텍사스로 옮긴 덕분에 세금을 24억 달러 절약할 수 있게 됐습니다.
3.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 법정에 적용되던 코로나 19 방역 지침이 완화돼 재판 운영이 이전보다 더 유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4. 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가 FA 선수에만 무려 5억 6120만 달러를 사용했습니다.
5.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주요 소매업체 및 소비재 생산기업 등의 최고경영자들을 만났습니다.
6. 연방 법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행정명령에 또 한 번 제동을 걸었습니다.
7.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이준석 패싱'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SNS에 자신의 거취와 관련된 글을 올리고 30일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30일 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하며 선대위 개편 작업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있습니다.
9. 일본에서 코로나19의 다섯 번째 '우려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 나왔습니다.
10. 유럽연합(EU) 내 유로 단일통화권 19개 국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 4.9%를 기록했다고 30일 EU 통계국이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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