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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라이프] "텍사스의 숨겨진 역사를 만나다" 추천 여행지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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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달라스라이프 댓글 0건 작성일 24-06-1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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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로 돌아가 텍사스의 역사를 체험할 준비가 됐는가? 텍사스 전역에는 서부시대의 정신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숨겨진 보석 같은 곳들이 많이 있다. 

옛 카우보이의 소리부터 고대 미션의 침묵의 벽에 이르기까지, 각 장소에는 다양한 역사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래는 올드 텍사스(Old Texas)의 매력과 문화, 미스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 10곳에 대한 정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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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뤼네(Gruene)

그뤼네는 작고 깊은 역사를 가진 타운 중 하나로, 마치 옛 올드 텍사스 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텍사스 주 중심에 위치한 그뤼네는 샌 안토니오에서 차로 약 45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 ‘뉴 브라운펄스(New Braunfels)’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타운은 19세기 건축물들과 텍사스에서 가장 오래된 무도회장이자 1878년에 지어진 그뤼네 홀(Gruene Hall)로 유명하다. 타운을 돌아다니며 관람객들은 올드 텍사스 때부터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들과 감성을 담은 앤티크 가게 및 현지 레스토랑들을 체험할 수 있다. 


2. 더 스톡야드(The Stockyards)

포트워스에 위치한 더 스톡야드는 진정한 올드 텍사스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포트워스 북부에 위치한 이곳은 북텍사스에서 과거 가장 번성했던 가축 시장이었으며, 지금은 역사적인 지역으로 보존되고 있다. 스톡야드는 긴 뿔의 소들이 카우보이들을 따라 익스체인지 애비뉴를 걷는 소몰이 이벤트로 유명하며, 이 이벤트는 매일 2회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자갈로 포장된 거리를 걸어보고,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반 사이에 지어진 건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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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데라(Bandera)

카우보이의 수도라 할 수 있는 도시 ‘반데라’를 빼놓고는 올드 텍사스 여행지를 논할 수 없다. 샌 안토니오 북서부에 위치하고, 아름다운 힐 컨트리에 자리한 반데라는 소박하고 거친 카우보이 유산을 자랑한다. 이 작은 타운은 카우보이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목장들과 승마 및 소몰이로 유명하다. 

반데라의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는 역사적인 살롱들과 서부시대 상점, 컨트리 음악 명소 등 옛 시대의 멋스러움을 즐길 수 있는 곳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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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 빌리타, 샌 안토니오

(La Villita, San Antonio)

샌 안토니오 중심에 위치한 라 빌리타(La Villita)는 올드 텍사스의 옛 모습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역사적인 예술 마을이다. 매력 넘치는 이 타운은 18세기 스페인 군인들이 알라모(Alamo)에 주둔했던 당시에 형성된 첫 번째 장소 중 하나였다. 또한 북미 원주민들의 정착지이기도 했던 탓에 라 빌리타는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다. 

 

5. 더 플랫, 포트 그리핀(The Flat, Fort Griffin)

더 플랫은 텍사스의 넓은 평원을 자랑하는 포트 그리핀 스테이트 히스토릭 사이트(Fort Griffin State Historic Site) 안에 위치해 있으며, 올드 텍사스의 정신이 지금까지 살아있는 역동적인 곳이다. 북텍사스에 위치한 이곳은 올버니(Albany) 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소몰이와 무법천지로 가득했던 1800년대에 형성됐으며, 심지어 텍사스에서 가장 유명한 무법지대 중 하나로 명성을 떨치곤 했다!


6. 포트 데이비스(Fort Davis)

웨스트 텍사스에 위치한 포트 데이비스는 역사적인 타운으로, 올드 텍사스의 시대로 돌아간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데이비스 산맥(Davis Mountains) 뿐만 아니라 포트 데이비스는 풍부한 역사적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이곳의 타운 이름은 1800년대, 백인 이민자와 북미 원주민들 사이에 일어난 인디언 전쟁 시기에 세워진 군자 요충지 포트 데이비스를 따라 지어졌으며, 지금까지 그 역사적인 모습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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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알파인(Alpine)

알파인은 관람객들에게 올드 텍사스의 맛과 독특한 매력, 역사를 느끼게 해준다. 웨스트 텍사스 산맥에 위치한 도시 ‘알파인’에는 해마다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빅 밴드 내셔널 파크(Big Bend National Park)로 들어가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올드 스타일의 건물들과 올드 웨스트 시대의 감성을 담은 지역 상점, 식당들이 가득한 알파인 히스토릭 다운타운도 놓치지 말고 방문하라. 


8. 샌 안토니오 미션 내셔널 히스토리컬 파크(San Antonio Missions National Historical Park)

샌 안토니오 미션 내셔널 히스토리컬 파크는 텍사스에 위치하고 있는 특별한 장소로, 텍사스 역사의 초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샌 안토니오에 위치한 이 공원은 역사적인 선교 장소인 콘셉시온(Concepción), 산 호세(San José), 산 후안(San Juan), 에스파다(Espada)의 본거지로 알려져 있다. 이 선교지들은 1700년대 초반 이곳으로 이주한 스페인 정착민들이 지역 원주민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해 설립됐다. 


9. 제퍼슨(Jefferson)

제퍼슨은 커다란 역사를 가진 작은 타운이며, 올드 텍사스 체험을 위한 완벽한 장소라 할 수 있다. 이스트 텍사스에 위치한 제퍼슨은 루이지애나 국경 가까이에 있으며, 1800년대 증기선들로 가득했던 항구 도시였다. 오늘날 제퍼슨은 역사적인 건물들과 벽돌로 지어진 거리를 보존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올드 텍사스의 옛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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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페코스(Pecos)

페코스는 클래식 올드 웨스트 문화가 깊게 뿌리내린 타운으로, 진정한 텍사스의 역사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텍사스 서부 끝에 위치한 페코스는 뉴멕시코 국경과 맞닿아 있고, 1883년에 열렸던 세계 최초의 로데오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오늘날 로데오가 텍사스 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페코스는 살아있는 역사의 한 부분을 담고 있는 유서 깊은 곳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페코스는 텍사스에서 가장 달콤하고 맛있는 캔터루프(cantaloupes)를 재배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 타운의 역사는 지역 발전과 목장 생활 스타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페코스 강(Pecos River)과 깊이 관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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