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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및 이벤트] 11월 첫째 주 DFW 공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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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달라스라이프 댓글 0건 작성일 25-10-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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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웨이 뮤지컬 ‘The Outsi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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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오클라호마 털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사회적 약자인 ‘그리저’ 청소년들이 부유층 ‘삭스’와의 갈등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2024년 토니상 ‘최고 뮤지컬상’을 수상한 화제작으로, S.E. 힌튼의 소설과 코폴라 감독의 영화를 바탕으로 했다.

일시: 11월 4일~16일

장소: Music Hall at Fair Park, Dallas


◆ 노비츠키 참가 ‘피클볼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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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들이 참가해 즐기는 피클볼 이벤트로, NBA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달라스 매버릭스의 전설 더크 노비츠키가 참가한다. 현장추첨과 기부를 통해 더크 노비츠키 재단을 후원하는 스포츠와 나눔이 결합된 축제로, 팬들에게 특별한 만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시: 11월 5일 오후 7시

장소: Brookhaven Country Club, Farmers Branch


◆ 클래식 음악과 미식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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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리그가 주최하는 ‘Savor the Symphony: A Candlelight Tribute to Rodgers and Hammerstein’은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의 명곡들을 현악과 피아노로 재해석한다. 3,000개 이상의 촛불 아래 진행되는 고품격 만찬행사로, 칵테일 리셉션과 자선경매가 함께 열린다.

일시: 11월 6일 오후 6시

장소: Meyerson Symphony Center, Dallas


◆ 환상적인 밤길 걷기체험  ‘Astra Lu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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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야간산책 전시로, 별빛과 음악, 환상적인 조명연출이 어우러져 우주 속을 걷는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으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감각적 경험이다. 빛과 소리로 재현된 천체의 신비를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다.

일시: 11월 6일~12월 31일

장소: Trinity Forest Adventure Park, Dallas


◆ 아시아 태평양 문화축제 ‘Panda F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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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도서문화의 다양성을 기념하는 대형 축제. 60개 이상의 음식부스와 15개 이상의 문화마켓이 운영되며, 사자춤, K-팝 공연, 서예와 당화 등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15피트 크기의 대형 판다인형과 포토존 등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일시: 11월 7일~9일

장소: Carpenter Park, Dallas


◆ 중국의 빛 축제 ‘Tianyu Lights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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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소년의 상상에서 출발한 ‘Tianyu Lights Festival’은 두 가지 테마공간을 선보인다. ‘Starlit Farm’은 별빛이 내리는 농장을, ‘Magic Ocean’은 빛으로 물든 해저세계를 표현한다. 매일 밤 펼쳐지는 중국 전통공연과 곡예, 공작무 등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일시: 11월 7일~2026년 1월 18일

장소: Texas Trust CU Theatre, Grand Prairie


◆ 달라스 심포니, 브람스를 연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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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마린 알솝이 이끄는 공연으로, 브람스 교향곡 제2번과 함께 영화·브로드웨이 작곡가 캐서린 보스틱의 신작이 세계 초연된다. 작품은 할렘 르네상스 시대의 블루스 가수 글래디스 벤틀리에게 헌정되며, 소프라노 카렌 슬랙이 무대에 오른다.

일시: 11월 7일~9일

장소: Meyerson Symphony Center, Dallas


◆ ‘Maroon 5’ 정규 투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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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락 밴드 ‘Maroon 5’가 새 앨범 ‘Love is Like’ 발매를 기념해 달라스에 온다. 대표곡 ‘Sugar’, ‘Girls Like You’ 등 히트넘버와 신곡무대를 함께 선보이며,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랜만에 열리는 정규투어로, 사전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시: 11월 7일 오후 8시

장소: American Airlines Center, Dallas


◆ Carrollton Festival at the Switch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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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를 맞는 캐롤튼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릭 스프링필드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지역 가수와 밴드가 출연한다. 또 각종 어린이 공연과 게임, 놀이기구, 페이스페인팅, 비어가든과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일시: 11월 8일 오전 11시

장소: Switchyard, Carrollton


◆ 피클 대축제 ‘The Big D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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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을 주제로 한 이색축제로, 70여개의 푸드트럭과 상점이 참여한다. 피클시식을 비롯해 마스코트 이벤트, 어린이 존, 월드 피클먹기 챔피언십, 염수 마시기 대회 등 유쾌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에는 포토부스, 페이스페인팅, 생음악도 마련된다.

일시: 11월 8일 오후 12시

장소: Globe Life Field, Arl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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