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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주목 도시] 7. 프리스코(Fr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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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Frisco)
프리스코는 플레이노 북부, 콜린 카운티와 덴톤 카운티 양쪽에 걸쳐진 신흥 부촌으로 달라스-포트워스 대도시권의 일부분이며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 DFW 국제공항에서 약 25 마일(40KM) 떨어져 있어, 공항 접근성이 좋다.
프리스코는 지난 1990년대 후반 DFW 메트로 플렉스 북쪽 외곽 지역 개발도시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프리스코는 2000년이 되면서 급격하게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다른 북텍사스 도시들의 성장세와 맞물려 소위 ‘침대 커뮤니티’로 불리며 달라스에 직장을 둔 전문직 시민들의 주거 공간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프리스코의 성장세는 북텍사스를 넘어 미국까지 확대됐다.
2010년 인구조사에서 도시 인구는 116,989명이었고, 2018년 인구조사 추계 결과, 도시 인구는 188,170명으로 집계되었다. 프리스코는 2017년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였으며,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유명세를 탔다.
2011년에는 CNN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Forbes가 선정한 ‘미국에서 이주하기 가장 좋은 도시’에서 7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플레이노 웨스트의 성장과 맞물려 상업 지구도 활발하게 성장중이며 달라스 카우보이스의 본사 및 훈련시설이 이전하면서 쇼핑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 시설, The Star in Frisco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주택 및 주택 임대료 가격>
프리스코의 중간 주택들의 가치(Median Home Value,2019년 기준)는 397,500달러다. 프리스코의 주택 가치는 지난 1년 동안 프리스코 주택 가치는 0.2% 상승했으며, ZILLOW.COM는 2020년 안에 0.1%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리스코의 평방피트(Square foot)당 가격은 157달러로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메트로 평균 140달러보다 높다. 현재 프리스코에 상장된 주택의 중간가격은 48만 달러, 팔린 주택의 중간가격은 38만6100달러다. 프리스코의 주택 임대료 중간값은 2200달러로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메트로의 중간값인 1,750달러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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