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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1순위(EB-1A) 강세 속 2순 NIW 승인률 하락세

미국 이민국(USCIS)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5년에도 EB-1A(특별 능력 영주권) 신청 수요는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 과학, 비즈니스, 체육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신청이 폭증하면서 심사 기준이 엄격해지고 승인률은 67%로 하락, 최근 3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민국은 서류 보완 요청(RFE)을 대폭 늘려 사실상 심사를 더욱 까다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잔여 미처리 건수도 6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EB-2 NIW(국익면제, National Interest Waiver) 카테고리의 경우, 연구원·전문직 종사자들이 여전히 많이 신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인률이 54%로 급감했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USCIS가 ‘미국 국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증거’를 더욱 엄격하게 요구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편, 단기 취업비자인 O-1 비자는 여전히 90% 이상의 높은 승인률을 유지하고 있어, EB-1A나 NIW를 준비하는 신청자들이 먼저 O-1을 통해 미국 내 경력을 쌓는 전략적 선택을 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EB-1A: 여전히 강세지만 심사 강화 → 승인률 67%

NIW: 승인률 54%로 급락, 국익 입증 부담 증가

O-1: 단기 체류 옵션으로 안정적 대안

그늘집집 전문가들은 “단순히 업적의 양보다 ‘미국 내 실질적 영향력’을 입증하는 구체적인 자료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준비 단계부터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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