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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국민의힘"…김병주 막말에 또 본회의 파행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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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7-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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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발언을 둘러싸고 충돌하면서 22 국회 대정부질문이 파행했습니다. 


민주당은 애초 대정부질문이 끝난 곧바로 '채상병특검법' 상정해 표결 처리할 방침이었지만, 결국 본회의가 산회하면서 이날 법안 상정은 불발됐습니다. 


대정부질문은 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발언으로 중단됐습니다. 의원은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은 논평에서 '한미일 동맹'이라는 표현을 썼다" 말했고, 여당 의원들이 '막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이 고성을 주고받으면서 회의가 중단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의원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지만, 의원은 거부했습니다. 


이후 민주당이 김병주 의원 발언에 유감을 표명하기로 하면서 3 본회의가 열렸지만 시작부터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민주당 요구를 수용해 대정부질문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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