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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란 항복 여부와 무관…목표 달성 시 작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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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10일,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이번 작전 종료 시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다고 판단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즉, 이란의 항복이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미국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판단하면 작전을 끝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백악관은 이번 작전 목표를 이란 미사일과 미사일 생산 능력 파괴, 해군 무력화, 핵무기 보유 영구적 차단, 그리고 역내 대리세력 약화로 명확히 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미군이 목표를 예정보다 훨씬 빠르게,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의미하는 ‘무조건 항복’은 이란이 더 이상 미국과 동맹국에 실질적 위협을 가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공허한 위협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공식 집계된 미군 사망자는 7명, 부상자는 약 140명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이 군사적 성과를 근거로 ‘승리 선언’을 하고 철수할 가능성이 언론을 통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란 새 지도부가 강경 노선을 이어가거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미군 공격을 계속한다면 긴장은 쉽게 완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군사적 성과를 근거로 조기 종전을 선언할지, 아니면 이란과 이스라엘의 대응을 고려해 압박을 이어갈지가 향후 중동 정세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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