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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교육구 내 상당수 총기 및 마약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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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학교에서 적발되는 마약과 총기가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안 회사인 H1K9 컨설턴트(H1K9 Consultants)은 DFW의 100개 지역 교육구에서 지난해 8월부터 마약과 총기를 적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훈련된 개를 이용해 학교 캠퍼스를 수색하는 이 보안회사는 이번 학년도에 지역 캠퍼스에서 최대 30개의 총기를 발견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회사의 조쉬 일리스(Josh Ellis)는 “현재 학교에 가장 큰 위협을 가하는 것이 펜타닐과 총기”라며 “훈련을 받은 이로서도 다루기 어려운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H1K9 컨설턴트는 작년 8월부터 DFW 지역 교육구에서 최대 30개의 총기를 발견했으며 약 1,500건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마약, 총기물 적발에 수색견을 이용하고 있는 갈랜드 교육구(Garland ISD)의 마크 퀸(Mark Quinn) 보안 책임자는 “학생과 교직원 등을 위협하는 것들을 찾아내고 제거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수색견 팀이 항상 모든 곳에 있을 수는 없지만, 캠퍼스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H1K9 컨설턴트 일리스 관계자도 “학교에서 무기나 마약을 적발해 낼 때마다, 어쩌면 한 생명을 구했을지도 모른다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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