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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5일 워싱턴서 1년만에 방위비 대면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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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오는5일 워싱턴 D.C.에서 만나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9차회의를 한다고 한국 외교부가 3일 밝혔습니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도나 웰튼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회의는 지난달 5일 화상으로 열린 8차 회의 이후 한달 만으로, 대면 회의는 지난해 3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7차 회의 이후 1년 만입니다.
현재 미국은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국무부 고위급 당국자가 외국을 방문하지 않을 뿐더러 외국으로부터의 방미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면회의를 한다는 것은 방위비 협상 타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외교부는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한미 동맹 및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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