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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전투기(KFX) 시제기, 다음달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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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KFX의 성능 시험용 시제기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카이) 등에 따르면 KF-X 시제1호기는 다음달 중 격납고 밖으로 나와 공개되는 형식의 '롤아웃' 행사를 통해 대중에 선보입니다.
한국산 전투기가 첫선을 보이는 것은 2001년 3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국산 전투기 개발을 천명한 이래 20년 만의 성과입니다. 방사청과 KAI는 2016년 1월부터 체계 개발에 착수해왔고, 5년여 만에 성과를 낸 셈입니다. 이는 사업비 규모만 8조8000억원에 달하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방위력 증강사업'으로 불렸습니다.
KF-X는 출고식 이후 1년여 지상시험을거쳐 내년 7월께 첫 비행을 할 예정인데, 이후 시제 1~6호기를 통해 4년간 총 2200여 비행 횟수의 비행시험을 무사히 마치면 양산에 들어갑니다. 다음달 롤아웃을 앞둔 시제 1호기는 현재 90% 이상 공정이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KF-X는 최초의 국산 전투기답게 양산 단계에서 국산 부품화율 65%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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