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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2건 추가 기소…군부의 '정치적 제거' 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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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에 대해 1일 하루에만 두가지 범죄 혐의가 추가되면서 그에 대한 군부의 '정치적 제거'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로이터·AFP 통신은 수치 고문이 이날수도 네피도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법원 심리에 출석했다고 변호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수치 고문은 쿠데타가 일어난 지난달 1일부터 네피도의 자택에 가택 연금돼왔습니다. 변호인은 수치 고문이 살은 좀 빠졌지만 건강해 보였다면서, 수치 고문이 자신의 변호인단을 만나기를 원했다고 전했습니다.
변호인은 수치 고문이 이날 심리를 앞두고 또 다른 혐의로 기소됐다면서, 이는 불안이나 공포를 야기하는 정보의 발표 또는 게재를 금지하는 법을 어긴 혐의와 관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변호인은 킨마웅 조는 네피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치 고문이 얼마나 더 많은 혐의를 받게 될지 확실히 말할수 없다"면서 "지금 이 나라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얀마의 시위 사태는 연일 악화되고 있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 사무소는 현지 소식통 등을 종합해 28일 하루 동안 경찰의 실탄에 맞아 사망한 시위 참여자가 최소 18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최소 30명의 부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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