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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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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어제(28일) 존슨앤존슨(J&J)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자문기구인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J&J 백신 접종 권고안에 서명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ACIP는 어제 회의를 열어 18세 이상에게 J&J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권고를 결정했고, 월렌스키국장은 자문위 권고안에 바로 서명했습니다.
이틀전 식품의약국(FDA)가 J&J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데 이은 마지막 후속 조치로 이로써 미국은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이어 현장에서 접종 가능한 세 번째 백신을 확보한 나라가 됐습니다.
AP 통신은 J&J 백신은 어제 바로 선적 작업에 들어가 내일부터 첫 물량이 배포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연방정부는 이번 주내로 390만 회 접종분을 병원과 약국 등에 보급할 방침입니다.
앞서 J&J는 3월 말까지 2천만 회 접종분과 상반기 중으로 1억 회 접종분을 미국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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