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폰지형 투자 사기 벌인 온두라스 출신 남성, '5년 연방형'
페이지 정보
본문
달라스(Dallas) 지역에서 200만 달러대의 폰지 투자 사기 행각을 벌이다 기소된 온두라스(Honduras) 출신 남성이 5년 연방형에 처해졌습니다.
재판부는 어제(23일) 작년(2020년) 10월 우편 사기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마흔 두 살의 호세 리나레스(Jose Anibal Rinares)에게 이같이 판결하며, 230만여 달러의 피해액 반환도 명령했습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리나레스는 원금 회수 보장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모아 사취한 돈을 웰스 파고(Wells Fargo)와 아메리카 은행(Bank of America) 그리고 레거시 텍사스(Legacy Texas)의 본인 계좌에 넣어두고서 유용했고, 심지어 온두라스에 있는 가족에게 송금하기도 했습니다.
리나레스는 JC Loans Finance와 Inversiones JC Dallas를 운영했는데 이 기업들에 투자하면 연방예금보험공사의 보호 하에 온두라스 소재 수상 리조트와 쇼핑센터 등 상업용 부동산과 주거용 부동산 투자에 대한 월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투자자들에게 거짓 약속을 했습니다. 리나레스에 대한 수사는 달라스 연방수사국 FBI가 담당했으며, 그는 형기 복역 후 미국에서 추방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