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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한국행 결정'...신세계와 연봉 27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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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 선수가 한국행을 택하며, 연봉 27억원에 SK 와이번스 입단을 결정했습니다. 그중 10억원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부합니다.
신세계 그룹은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추신수 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연봉 가운데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는데,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은 구단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SK는 지난 2007년 4월 2일에 열린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 선수를 1순위로 지명한 바 있으며, SK를 인수하는 신세계 그룹은 신세계 야구팀 1호 선수로 추신수를 영입했습니다.
신세계 그룹은 추신수 선수가 16년 동안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을 통해 보여준 성공적인 커리어와 성실함 그리고 꾸준함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팀 내 리더십, 동료들의 평판, 지속적인 기부활동 등 그라운드 안팎에서 보여준 코리안 빅리거의 품격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한편 추신수 선수는 25일 귀국해 공항에서 간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후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한 뒤 선수단에 합류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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