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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소기업·소수계 기업에 'PPP 우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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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소기업과 소수계 기업에 우선적으로 급여보호프로그램(PPP)를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내일(24일)부터 2주 동안은 직원 20명 미만 소기업의 PPP 신청만 받기로 했습니다. 기간은 2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월 9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어제(22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고 소기업·소수계 기업에 연방지원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상대적으로 구제에서 소외된 소기업·소수계 기업에 공평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바이든 대통령은 설명했습니다.
연방 재무부는 3월 첫째 주부터는 우버 운전자, 부동산 중개인과 같은 개인 사업자 및 독립 계약자의 수혜 규모가 커지며, 연방 학자금 대출 체납자와 비시민권자도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총 10억 달러를 지원하고, 사기 이외의 중범죄로 체포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 20% 이상 지분을 가진 회사에 대한 대출 금지도 없앴습니다. 또 시민권은 없지만 합법적인 미 거주자들도 개인납세자번호(ITIN)만 갖고 있으면 PPP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연방의회의 경기부양법 통과에 따라 지난해 4월에 1차 프로그램이 도입된 뒤 작년 12월 추가 경기부양법 통과로 시행되고 있는 2차 PPP 프로그램은 추가 경기부양안이 나오지 않는 한 오는 3월 31일 만료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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