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여야, 국회 운영위 대통령비서실 업무보고서 '신현수 사태' 정면충돌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 여야가 24일,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업무보고에서 이른바 '신현수 사태'를 둘러싸고 정면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파동을 추궁하며 법무부가 대통령 재가 전 검찰 간부 인사를 발표했다는 의혹을 집중 제기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통상적업무 처리에 야당이 분란을 조장하고 있다고 방어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문 대통령의인사 결재 시점을 따져물으며 "결재가 대통령의 결정인데 그 전에 발표가 되었으니 '대통령 패싱'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 아니냐"며 유영민 비서실장을 질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사실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불만 표시 아니냐"며 "실제로 그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인데, 그 이야기를 못 하니 돌려서 무슨 결재 과정의 문제가 있는 것처럼 문제를 만들어 나간다"며 야당의 비판에 반격했습니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전체회의 진행과 질의에 사용한 단어를 놓고도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