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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뒤 세계 부채 사상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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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지난해 전 세계 부채가 24조달러 증가한 281조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국제금융협회(IIF)가 발표했습니다.
17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IIF는 정부 부채가 작년 전세계 부채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글로벌 기업, 은행 및 가계는 각각 5조4000억달러, 3조9000억달러, 2조6000억 달러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도 355%로 전년보다 35%포인트 급증했습니다. 특히 작년 부채 증가는 유럽에서 가팔랐는데, 프랑스, 스페인 및 그리스의 비금융 부문의 GDP 대비부채는 50%포인트 증가했습니다.
IIF는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정부 부채가 10조달러 더 증가해 92조달러를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중요한 과제는 출구전략을 찾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IIF는 경제회복으로 인해 일부 정부가 부양책을 거둬들이는 전략에 나설 수 있지만, 너무 일찍 출구전략에 나섰다가는 부도 및 파산에 이를 위험이 커질 수 있으며 너무 늦게 시작하면 감당할수 없는 부채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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