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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파에 '수도관 동파 사고' 수백 건…가정 내 대처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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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번 주 달라스(Dallas) 시에 수백 건의 수도관 동파 사고 신고가 쇄도한 가운데 신고에 앞서 가정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동파 사고 대처법이 안내됐습니다.
이번 주 극심한 추위에 수도관이 얼어 터지는 사고가 시 곳곳에서 발생해 달라스 소방국에 600여건의 동파 사고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하지만 소방국은 해당 사고 신고 건 중 약 150건에 대해서만 출동했는데 신고 전화를 하기 전 또는 마른 타월로 파열된 수도관에서 쏟아지는 물을 제거하기 전 수도관 동파 사고 발생 대처를 위해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주택의 수도관 동파 사고는 크게 심각한 성질의 사고가 아니므로 집 앞 도로 연석 근처에 있는 수도관을 덮고 있는 커버를 열 열쇠를 일단 철물점 등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수도관 커버를 연 다음 쇠지렛대나 렌치를 이용해 수도관의 밸브를 잠가 물을 통제합니다.
저렴한 비용을 들여 구입할 수 있는 열쇠와 쇠지렛대 같은 기구만 있으면 꽤 큰 재정적 부담이 되는 수도관 동파 사고로 인한 파손 보수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플래이노(Plano)의 우마이르 아메드(Umair Ahmed)라는 남성은 자택 관리와 관련해 눈 치우는 일 말고는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지만 수도관 파열 발생 시 대처법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집주인이 져야 하는 책임들이 있는데 그 중 수도관 동파 대처법 같은 주택 관리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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