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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수장 또 자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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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요시로(森喜朗)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여성 멸시 발언으로 사임한 가운데 후임 인선을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담당상을 회장으로 선출하는 구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의 부적절한 과거 행동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18일 아사히(朝日)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조직위 회장 후보를 선정하는 검토위원회는 하시모토 담당상을 단일 후보로 추천하기로 방침을 굳혔습니다.
그는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1천500m에서 3위를 기록해 일본 여성으로서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딴 인물입니다. 또 현재 5선의 참의원으로 2019년 9월부터 올림픽 담당 장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림픽 관련 경험은 풍부하지만, 과거 행동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는 2014년 피겨스케이트 35살 다카하시 다이스케(高橋大輔)선수에게 무리하게 키스했다고 일본 주간지가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하시모토는 당시일본 스케이트연맹 회장이었으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사실상의 성폭력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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