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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지역 폭설로 NTTA와 DPS 밤낮없이 '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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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Texas Tollway Authority(NTTA)가 초강력 한파에 폭설이 내린 북텍사스(North Texas) 도로 안전 유지를 위해 텍사스(Texas) 주 공공안전국 DPS와 함께 밤낮 없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두 기관에서 투입된 수백명의 인력들이 12시간 교대로 도로 결빙 방지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NTTA와 DPS는 주요 고속도로의 1차선만이라도 정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해 소금과 마그네슘 그리고 기온이 매우 낮은 날씨에 유용한 클로라이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NTTA의 관계자 마이클 레이(Michael Rey)는 한파가 전례가 없을 정도의 극심하다며 운전자들에게 반드시 안전 운전에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이어 도로 결빙 방지에 힘쓰고 있지만 밤이면 다시 도로가 얼어 붙고 있다며 위험한 도로 상황을 경고했습니다. 또한 바람에 눈이 날려 제설 작업이 된 도로 구간이 다시 눈으로 뒤 덮이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관계 당국들은 운전자들에게 제설차를 비롯 모래와 소금을 실은 트럭 가까이에서 주행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텍사스 주 교통국 TxDOT의 패트릭 클라크(Patrick Clarke) 관계자는 도로 상황을 고려해 운전해야 할 것이라면서 도로 결빙 방지 작업 차량들 곁을 지나지 말 것과 여유 있게 거리를 두고 서행할것을 조언했습니다. 아울러 꼭 필요한 외출이 아닌 경우엔 되도록 집에 머물러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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