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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 총회, 2021 사순절 맞아 특별 새벽 연합 성회 및 믿음의 글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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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 총회(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는 2021년 사순절을 맞아 “솟아오르라: Rise up”(이사야40:31)이라는 주제로 ‘사순절 새벽 연합 성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수)일부터 4월3일(토)까지 새벽 6시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를 신청한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 새벽 연합 성회이다.
한교총은 홍보영상을 통해 “아무도 예상 못한 일로 일상이 멈추고 동시에 삶의 희망도 멈춘 듯하다”며,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이 간절한 지금, 다시 한 번 주님 말씀 의지하여 일어나려 한다.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오르듯이 하루 시작을 기도와 말씀으로 일어나자”고 특별 새벽 연합 성회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까지 미 전역에서 46개 교회가 참여를 신청했고, 40여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들이 돌아가며 말씀을 증거할 예정이다. LA, 워싱턴, 뉴욕, 하와이 등지에서 목회하는 여러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를 비롯해 이진희 목사(웨이코 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목사(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의 설교도 들을 수 있다. 각 교회의 형편과 상황에 따라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외부 강사의 말씀을, 토요일은 담임목사 혹은 외부 강사가 전하는 말씀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교총 총무 김일영 목사(체리힐 제일 교회)는 “동일한 성경 본문과 동일한 설교 말씀으로 한인연합감리교회 회중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 모이기 힘쓰는 공동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매일 설교 말씀 본문은 연합감리교회 묵상집 “기쁨의 언덕으로” 일정표에 따른다.
한편, 한교총은 새벽성회와 함께 한인연합감리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사순절 믿음의 글 공모전’을 연다.
‘팬데믹과 나의 믿음’이라는 주제 하에, 신앙 간증, 신앙 수필, 시, 그리고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한인연합감리교회 성도라면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교총은 “이민의 길을 걷는 것이 쉽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신 은혜의 여정”이라며, “코로나 19 팬데믹을 지나며, 역경과 고난의 시기에 경험한 하나님의 손길, 고난의 순간에 성도를 붙잡아 일으켜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록으로 남기기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팬데믹 시대 성도의 내면의 목소리, 성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는 글과 영상, 믿음의 가정과 교회 공동체를 품어주는 작품, 우리의 삶을 말씀에 비추어 기록한 것, 뉴노멀 시대에 복음을 증거하는 믿음의 작품”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접수마감은 4월 5일(월)까지 이고, akcumc02@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믿음상 1,000달러를 비롯해, 소망상 300달러, 사랑상 200달러, 은혜상 100달러, 기쁨상 등 푸짐한 시상이 마련돼 있다. 접수부터 심사, 시상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기쁨의 언덕으로’와 유튜브 ‘기언TV’를 통해 발표한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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