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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설날 맞아 코로나19 극복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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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야는 12일 설날을 맞아 일제히 코로나19 국난극복 의지를 다졌습니다.
범여권은 자영업자·소상공인 피해보상을위한 4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초점을 맞춘 반면, 야권은 정부여당 책임론을 제기하며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서면논평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온가족이 모여정을 나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설 연휴직후 대한민국의 회복과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설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낯선 설이다. 잘못된 정치가 우리네 삶을 이렇게 망가뜨릴 수도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있다"며 "4월 재보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며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비대위원장은 설 메시지를 통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게 쉽지 않다"라며" 초당적인 협력으로 조속히 '코로나 손실보상 및 피해 지원 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무능과 위선으로 갈가리 찢긴 정의와 공정의 함선에 청렴과 도덕의 돛을 띄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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