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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 정책 비하한 커미셔너에 대한 '윤리 의식 조사'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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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2-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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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Plano) 시의 정책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하한 커미셔너에 대한 윤리 의식 조사가 시의회의 만장일치 표결로 무산됐습니다.

 

지난 달(1월) 28일 플래이노 도시 계획 구역 조정 커미션 위원회의 일원인 알란 사마라(Allan Samara) 커미셔너가 Smart Plano Future Facebook에 시 정책과 관련해 올린 포스트가 논란이 됐습니다. 해당 포스트에서 사마라 커미셔너는 플래이노 시 배수탑과 시 수도 요금, 주택 밀집도 그리고 전 시의원들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이후 사마라 커미셔너는 작년(2020년)에 도시 계획 구역 조정 커미션과 함께 새 개발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Comprehensive Plan Review 위원회의 한 위원으로부터 윤리 의식에 대한 문제 제기와 조사를 요구하는 항의를 받았습니다. 해당 항의는 시 정부에 편파적이거나 지역 정부에 대한 불신이 드러나는 모든 행위에 관련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에 관한 것입니다.  

 

이에 지난 5일에 특별 소집된 시의회 공개 회의가 조집됐지만 사마라 커미셔너에 대한 윤리 의식조사 요구안은 부결됐습니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 시의원들은 누구도 제1수정헌법상 권리를 검열 받을 순 없다고 밝히며 사마라 커미셔너의 포스트는 부적절했고 내용도 정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리 라로질리에르(Harry LaRosiliere) 플래이노 시장은 해당 시의회 회의에서 사마라의 포스트는 부정확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고 지적하며 도시 계획 구역 조정 커미션 위원회를 한낱 정치적 도구(political hack)로 삼았다고 강력한 일침을 날렸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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