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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재계 인사 만나 1조9천억 달러 코로나 경기부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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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9일) 재계 인사들을 만나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 19 관련 경기부양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 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 소니아 신걸 GAP CEO, 마빈 엘리슨 로우스(Lowe’s) CEO, 토머스 도너휴 미 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정통한 소식통은 특히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부양책에 포함될 가능성은 낮지만 최저임금을 인상하기 위해 전념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날 자리에서 미 상공회의소가 연방 실업급여를 주당 300달러에서 400달러로 인상하는 제안에 대해 "노동시장을 왜곡하고 복직을 방해할 수 있다"면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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