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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을 3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설 전망입니다. 

 어제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오바마전 대통령이  우리 선거전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며 그는 선거 유세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를 위한 현장 유세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4월 바이든 지지를 선언한 오바마 전 대통령은 그간 주로 온라인 측면에서 바이든을 지원해왔습니다. 그는 정치모금과 투표 참여 독려, 찬조 연설 등을 해왔지만 현장 유세 지원에 뛰어든 적은 없습니다. 

 한편 오바마 전 대통령의 출격 소식에 민주당은 그가 24개 주 유권자에 투표를 독려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습니다. 그의 현장 유세 합류가 흑인과 라틴계, 청년층 등 지지층을 결집하는 데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CNN방송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특정 경합주를 공격적으로 공략하기보다는 경합주 여러 곳을 두루 방문할 계획인데, 특히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주 등에는 ‘나홀로 유세’에 나설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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