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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전 일어났던 달라스 남성 총격 살해 사건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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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아내와 산책 중에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달라스(Dallas) 남성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지난 11일 이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2020년) 10월 9일 오전, 아메리칸 항공사 AA의 정보기술 책임자로 일하던 마흔 아홉 살의 제임스 페이스는 사우스 웨이벌리 드라이브(South Waverly Drive)의 노스 오크 클리프(North Oak Cliff) 소재 자택 인근에서 산책 중에 여러 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페이스 사망에 마흔 여덟 살의 다린 로페즈(Darrin Lopez)라는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그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로페즈는 페이스의 아내 제니퍼 페이스(Jennifer Faith)의 전 남자 친구로 페이스를 살해하기 위해 테네시(Tennessee)에서 텍사스로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관련 수사를 통해 알코올담배화기관리국 ATF의 특별 대응팀이 로페즈를 테네시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했으며 달라스로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로페즈는 고등학교와 대학 시절 제니퍼의 남자 친구였으며, 두 사람이 지난해 9월 30일에서 10월 30일 사이에 무려 1만 4000여통의 전화를 주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내 제니퍼가 문자메시지에서 로페즈와의 깊은 관계를 나타냈고, 로페즈는 제니퍼와 함께 있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세운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십시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입을 반드시 가려야 하며 밸브가 부착된 마스크나 숨 쉬기 어려운 천 재질의 마스크는 사용을 삼가하십시오.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공공 장소 방문 후, 마스크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 얼굴 부위를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바로 휴지통에 버리고, 즉시 손을 씻으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지속적인 자가 체크: 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 19 증상이 나타나는지 항상 체크하십시오.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속적으로 열 체크를 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CDC 지침을 따라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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