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달라스 매버릭스도 결국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전력 공백 '우려'
페이지 정보
본문
달라스 매버릭스도 코로나 19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달라스 매버릭스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는 지난 7일 덴버 너기츠와 원정경기를 치렀습니다.
시카고, 휴스턴, 덴버를 내리 찾는 원정 3연전을 치른 가운데 덴버와의 경기 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나온 것으로 파악됩니다.
덴버전 후 잘렌 브런슨, 도리안 핀리스미스, 조쉬 리차드슨 중에서 한 명이 확진됐고, 나머지는 격리조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달라스 매버릭스는 당분간 선수 구성의 공백을 안게 됐는데, 세 명이 빠질 경우 투웨이딜로 묶인 선수를 불러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축들이 빠지지 않는다면, 12명으로 경기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추가 발병 및 감염 위험이 남아 있어 아직 안심하기 이른데, 달라스와 경기를 해야 하는 팀도 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매버릭스는 오는 10일과 12일에 올랜도 매직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르며 이후 동부 원정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한편 미 프로농국 NBA가 코로나 19 관리와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동이 잦고, 여전히 이전처럼 동서를 횡단해야 하는 부분은 큰 부담입니다.
지난 시즌 MLB와 이번 시즌 NHL처럼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경기를 벌일 필요가 있었으나 NBA는 종전과 같은 일정을 고수했습니다.
앞서 시즌 초반에 휴스턴 로케츠에서 확진자 접촉으로 인해 격리자가 대거 발생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십시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입을 반드시 가려야 하며 밸브가 부착된 마스크나 숨 쉬기 어려운 천 재질의 마스크는 사용을 삼가하십시오.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공공 장소 방문 후, 마스크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 얼굴 부위를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바로 휴지통에 버리고, 즉시 손을 씻으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지속적인 자가 체크: 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 19 증상이 나타나는지 항상 체크하십시오.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속적으로 열 체크를 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CDC 지침을 따라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