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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Fort Worth) 포함한 DFW 지역 내 크로거 매장 등 식료품점에서 지난 8월과 9월 사이 최소 6건의 연쇄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행 방 추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포트워스 수사관들이 포트워스를 포함한 DFW 지역 내 크로거 매장에서 최소 6건의 연쇄 강도 및 강도 미수 사건을 일으킨 한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이 밝힌 용의자 인상착의 설명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45세에서 60세 사이의 백인 남성으로 키는 5피트 10인치, 몸무게는 170파운드 정도입니다. 또한 범행 당시 선그라스와, 의료용 마스크 야구 모자 그리고 검은색 시계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연쇄 강도 사건의 첫 시작은 지난 8월 4일 오후 5시경 포트워스의 윌로우 파크 (Willow Park) 소재 슈퍼마켓 체인업체 브룩셔(Brookshire)의 푸드 스토어(Food Store)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어 같은 날 밤에 포트워스의 캠프 보위 웨스트 블로바드(Camp Bowie West Boulevard)의 대형유통체인점 크로거(Kroger)에서 또다른 강도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특히 2 번째 범행에선 자신에게 칼이 있다고 위협하며 고객 서비스 데스크의 직원을 협박해 금전등록기의 돈을 강탈해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당시 이 강도 용의자는 2000년대산 은색의 기아(Kia) 스펙트라(Spectra)를 운전해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외 나머지 4건의 강도 사건은 약 한 달 후인 지난 8월 한 달 사이에 DFW 곳곳의 크로거 매장에서 이전의 강도 범행과 비슷한 방식으로 발생했는데, 알링턴(Arlington)의 라마 블로바드(Lamar Boulevard)의 크로거 매장, 디소토(DeSoto)의 노스 벡클리 애비뉴(North Beckley Avenue) 소재의 크로거 매장, 포트워스의 유니버시티 드라이브 소재 크로거 매장 등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편 경찰은 강도 용의자가 기아 스펙트라 차량의 번호판을 종이 번호판 또는 일반 번호판으로 번갈아 가며 연쇄 강도 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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