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머스큇 시, 새해전야 불꽃 놀이, 음주 운전 '단속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12-29 09:35

본문

머스큇(Mesquite)시가 새해전야의 불꽃놀이와 총기 발포 음주운전 등에 대해 단속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시 당국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이번 주 목요일(31일)에 하늘을 향해 총을 쏘는 행위와 불꽃놀이 도구를 소지하거나 불꽃 놀이를 실행하는 경우, 음주 운전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시민들에게 이같은 불법 행태에 대해 새로 개설된 핫라인 972-204-4888로 신고하고 총기 발포 행위는 911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클리프 커헬리(Cliff Keheley) 시티 매니저는 올해는 더 강화된 단속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면서 불꽃놀이와 총기 발표 핫스팟 지역들을 중심으로 단속 경찰을 배치하고 주택가 단속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같은 범법 행위에 대해 모두 기소 조치하고 법정 최고형을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메스퀴트 시에선 만취운전으로 적발되면 최대 1만 7000달러의 벌금형을 비롯해 필요할 경우 실형이 적용되고 운전면허증도 취소됩니다. 또 불법 총기 발포 시엔 최대 4000달러의 벌금형과 필요한 경우 최대 1년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불법 불꽃놀이를 할 경우엔 최대 835달러의 시 벌금과 법원 비용을 부담해야합니다. 그외 불꽃놀이 도구를 소지해 적발될 경우엔 최대 585달러의 시 벌금과 법원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한편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설명에 따르면 하늘을 향해 총기를 발포한 후 총알은 초속 200피트 이상의 속도로 낙하하는데 이는 치명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또 전미 화기 보호기구 NFPA 보고에 따르면 연간 1만 9500여건의 화재가 불꽃놀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십시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입을 반드시 가려야 하며 밸브가 부착된 마스크나 숨 쉬기 어려운 천 재질의 마스크는 사용을 삼가하십시오.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공공 장소 방문 후, 마스크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 얼굴 부위를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바로 휴지통에 버리고, 즉시 손을 씻으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지속적인 자가 체크: 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 19 증상이 나타나는지 항상 체크하십시오.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속적으로 열 체크를 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CDC 지침을 따라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에 대해1년 후 재접종하는 시험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면역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백신을 추가로맞아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모더나는지난 11일 JP모건체이스가 주…
    미국뉴스 2021-01-15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며 이재명 경기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5일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만 18세 이상 천 명에게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23%로 1위를 차…
    한국뉴스 2021-01-15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14일),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안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자신의 계획안을 '미국 구제 방안(American Rescue Plan)'으로 명명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 당…
    타운뉴스 2021-01-15 
      문재인 대통령의 올해 신년 기자회견이 오는 18일,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새해 국정 운영 계획을 좀 더 구체적으로 묻고, 들을 수 있는 신년 기자회견이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립니다. 취임 후 네 번째인 올해 신년 기자회견은 코로나1…
    한국뉴스 2021-01-15 
    텍사스(Texas)가 미 전역에서 최초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 건수가 100만건을 넘기는 첫 번째 주가 됐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4일)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 사무실은 텍사스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된지 …
    타운뉴스 2021-01-15 
    어제 하루, 75세 이상 고령층은 예약 없이도 달라스 페어 파크 내 메가 공공 백신 접종소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맞았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클래이 젠킨스 달라스 카운티 판사는 초기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공공 서비스 취약…
    타운뉴스 2021-01-15 
    덴튼 카운티(Denton County)에도 초대형 코로나 19 백신 접종소가 어제(15일) 개설됐습니다.  덴튼 카운티의 메가 접종소는 북텍사스(North Texas) 최대 규모로 CH Collins Athletic Complex에 개설됐습니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접…
    타운뉴스 2021-01-15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 주요 미 항공사들이, 워싱턴 DC로의 운항편은 총기를 위탁 수하물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총기 운송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다음 주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보안 태세를 강화하려는 조치입니다.   델타 에어라인이 목요일 가장 먼저 워싱턴…
    타운뉴스 2021-01-15 
     달라스 교육구(Dallas ISD)가 다음 2021년과 2022학년도 학사 운영 방안으로 3가지 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세 가지 방안들 중 두 가지 학사 운영 방식에 약 5주간의 교수 기간 확대 정책이 포함됐으며 나머지 세 번째 운영 방식…
    타운뉴스 2021-01-15 
     플래이노(Plano)의 Presbyterian Hospital이 병상 확대를 위해 해당 병원 로비에 임시 텐트 진료소를 설치했습니다. 이는 지난 연말 연휴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1…
    타운뉴스 2021-01-15 
    달라스 카운티의 클레이 젠킨스 판사와 달라스 시의 에릭 존슨 시장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소 문제를 두고 서신 논쟁을 벌였습니다. 지난 13일, 존슨 달라스 시장은 젠킨스 판사에게 서한을 보내 “달라스 페어 파크 내 마련된 메가 백신 접종소에서 예약 등록을 하지 않고,…
    타운뉴스 2021-01-15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업체 중 한 곳인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가 캘리포니아(California)에 위치한 본사를 텍사스(Texas)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텍사스 주 전역에 30여개의 데이터 센터를 두고 있는 해당 기업…
    타운뉴스 2021-01-15 
    새해 맞아 말씀 사모하며 힘차게 은혜의 항해 시작 많은 그리스도인이 새해가 밝아오면 올해는 반드시 성경일독을 하리라는 계획을 세우곤 한다. 하지만 연말이 되면 새해 다짐은 오간데 없고 으레 후회가 남기 마련이다. 그러한 가운데 콜로니에 위치한 라이프교회(담임목사 신용호…
    종교뉴스 2021-01-14 
     ​3일에 한번씩 마음 다잡고 결단하며 올 한해 성경 읽기 완주하자!    많은 그리스도인이 해마다 새해가 되면 성경 전체를 읽겠다 다짐한다. 하지만 성경책은 두껍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에 부딪혀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새해를 맞아 빛내리교회(담임목…
    종교뉴스 2021-01-14 
    수정교회(담임목사 홍장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가정’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해 ‘하나님의 축복이 계승되는 수정가족’이 되기 위해 “블레싱 133운동”을 시작했다. 이는 “일주일에 1번 가정예배 드리기, 하루에 3번 축복의 말 나누기, 하루에 3번 축복의 기도 하기”…
    종교뉴스 2021-01-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