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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16일 정시 출근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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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로부터 정직 결정을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16일 정시에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9시께 관용를 타고 대검찰청에 나왔습니다. 대검 쪽은 “윤 총장이 징계 확정 때까지 정시 출퇴근을 하고 통상적인 업무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윤 총장은 출근 뒤 각 검찰청에 기간 거리두기로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이 없도록 형사법 집행 수위 최소화 하고,코로나19 대응단을 중심으로 보건당국 협조 조처 등을 특별지시했습니다.
앞서 징계위는 이날 새벽 4시께 윤 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을 의결했습니다. 검사징계법상 감봉 이상의 징계는 법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재가해야 효력이 생깁니다. 윤 총장 징계가 집행되면 내년 7월까지가 임기인 윤총장의 직무는 앞으로 두달 간 정지됩니다.
윤 총장은 출근하기 전 변호인을 통해 “임기제 검찰총장을 내쫓기 위해 위법한 절차와 실체 없는 사유를 내세운 불법 부당한 조치”라며 즉각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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