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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19 이전 수준 경제회복 2022년 중반에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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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제 활동이 코로나 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 말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2022년 중반은 되어야 한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프랑스 중앙은행인 방크드프랑스는 14일 발간한 거시경제전망 보고서에서 2020년 국내총생산(GDP)가 9% 줄었다가 2021년과 2022년 각각 5% 안팎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이 전망치는 코로나19가 당분간 사라지지 않고 2021년 말까지 광범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전제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방크드프랑스는석 달 전 프랑스의 올해 GDP가 8.7% 축소하고 내년 7.4% 증가한다고 전망했으나 그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전망치를 조정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경기 회복에 시동이 걸리겠지만 실업률은 2021년 상반기 11%까지 올라 정점을 찍고 2022년 말 9%로 떨어진다는 게 방크드프랑스의 예상입니다. 2019년 말 프랑스의 실업률은 8% 안팎이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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