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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달라스 경찰국장, 다음주엔 정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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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홀(U. Renee Hall) 달라스 경찰국장을 대신할 새 달라스(Dallas) 경찰국장이 늦어도 다음주엔 정해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시가 신임 달라스 경찰 국장 선정 과정을 더 빨리 진척시키고 있습니다. T. C. 브로드낙스(T. C. Broadnax) 달라스 시티 매니저는 어제(14일) 달라스 시의회 산하 공공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주 목요일(17일)에 일대일로 진행되는 경찰국장 최종 후보자들에 대한 최종 인터뷰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주말 동안 심사 숙고해 다음 주엔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경찰 국장 최종 인터뷰에 앞서 오늘과 내일(16일) 각각 진행될 6인의 패널 인터뷰와 시의회 질의응답 인터뷰 결과에 따라 이번 주 후반에 최종후보가 7명에서 더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부터 사흘 연속으로 인터뷰 과정에 참여할 최종 후보 7인 중 4명은 달라스 경찰국과 연관이 깊은 인사들로서 현 부경찰국장 아베리 무어(Avery Moore)와 deputy chief 루벤 라미레스(Reuben Ramirez) 전 deputy chief 알버트 마르티네스(Albert Martinez) 그리고 말릭 아지즈(Malik Aziz)입니다. 아지즈는지난 2017년에도 경찰국장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는 밀워키(Milwaukee) 경찰국장 최종후보에도 올라 있습니다.
또 다른 3명의 후보는 어빙(Irving) 경찰국장 제프 스파이비(Jeff Spivey)와 최근 캘리포니아(California)의 산호세(San Jose) 경찰 국장직에서 물러난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그리고 버지니아(Virginia)의 샬롯츠빌(Charlottesville) 경찰국장 라쉘 브랙크니(Rashall Brackney)입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선 브로드낙스 부시장과 경찰국장 후보자 신원 확인 컨설팅 기관 Public Sector Search and Consulting에 대한 질의도 이뤄졌습니다. 해당 컨설팅 기관의 게리 피터슨(Gary Peterson) 관계자는 위원들에게 달라스 경찰국장 최종 후보자들에 대한 신원 검증을 83일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는 100일을 훨씬 넘긴 지난 2017년때보다 더 단축된 기간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달라스를 비롯 10곳 안팎의 도시들이 경찰국장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2017년에 업무 수행을 시작한 르네 홀 달라스 경찰국장의 임무 수행은 이번 주까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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