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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검찰총장에 ‘정직2개월’ 처분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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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6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에 대해 제청한 ‘정직2개월’ 처분을 재가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17일 0시부터 2달 동안 검찰 조직 수장 직무가 정지됩니다 또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날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추 장관으로부터 윤 총장 징계 의결 결과를 보고 받은 뒤 정직 2개월 처분을 재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총장 징계라는 초유의 사태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임면권자로서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국민께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대통령은 검찰이 바로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혼란을 일단락 짓고 법무부와 검찰의 새 출발을 기대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추 장관은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전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해 “추 장관이 개혁을 완수했고 소임을 다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사료된다”며 “먼저 자진해서 사의 표명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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