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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美, 핵 5천개 넘는데…北 갖지말라 강요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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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국회본회의 대북전단금지법 찬성 토론에서 "미국은 5천 개가 넘는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북한과 이란에 핵을 가지지 말라고 강요할 수 있나"라고 말했습니다.
송 의원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자신은 소위 말하는 핵확산금지조약(NPT)가 불평등 조약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했으면 다음 대통령이 지켜야 하는데, 노무현 정부 10·4선언을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승계하지 않고 부정해버리는데, 어떻게 항변하지 않겠나"라며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다만 송 의원은 "NPT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핵 확산 금지에 NPT가 긍정적 기능을 해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송 의원의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은 반박입장문을 냈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국회 외통위원장의 필리버스터는 그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북한의 입장을 이해해자'는 그릇된 아량으로 가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도발 때마다 우리가 먼저 빌미를 제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한 것으로, 북한의 대남 도발행위에 우리 스스로가 면죄부를 주는 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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