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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앞두고 국민의힘 ‘선거모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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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본격적으로 ‘선거모드’ 전환에 들어간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좀처럼 속도가 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해볼만 하다”는 기류는 여전하지만 막상 후보들은 출마를 포기하거나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등 눈치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해영 전 최고위원은 1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고민 끝에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부산시장 후보군으로 꼽혀왔습니다. 이에 앞서 ‘재·보선 원인 제공시 당 후보 무공천’ 당헌을 개정하는 등 일찍부터 보궐선거 준비를 해온 민주당은 당황한 눈치입니다.
민주당관계자는 14일 “무대는 잘 닦아놓았는데 정작 무대에 오르겠다는 주인공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당내에선 12월 하순을 지나면 여권 후보들도 하나 둘 참전(參戰)을 선언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한 중진 의원은 “이미 야당 후보들은 레이스를 시작한 상황에서 더 이상 출마 선언을 미룰 수는 없다”며 “국회에서 여권의 입법 과제가 마무리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출마선언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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