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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치과 의사, '진료 청구 사기' 혐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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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에서 활동하는 한 치과 의사가 텍사스 메디케이드 사기 방지법 MFPA를 위반한 천여 건의 불법 행위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트래비스 카운티(Travis County) 법원 설명에 따르면 달라스의 All Smiles Dental Center의 전 운영자인 리차드 말로프(Richard Malouf) 박사가 치과 의료와 관련해 1840여건의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말로프는 의심스런 치과 교정 관련 진료비 청구 정황을 집중 취재해 확보한 달라스 지역 언론 WFAA의 치과 교정 전문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트래비스 카운티 법원의 판결에 따라 범칙금과 변호 비용 등 1650만달러를 책임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켄 팩스턴(Ken Paxton) 텍사스 주 검찰총장은 이러한 결과와 관련해 의료 불법 행위를 막고 시민의 세금을 되찾기 위해 협력한 소송 전담팀과 법원 그리고 보건복지국위원회의 노력을 치하하며 메디케이드 사기 행각을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은 앞으로도 주 검찰의 최우선 사안이 될 것이고 메디케이드 기금이 가장 필요한 이들을 위해 잘 유지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말로프가 변호인을 통해 항소 의사를 밝힌 가운데 제이슨 스넬(Jason Snell) 변호인이 말로프에게 책임을 묻는 법원의 판결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트래비스 카운티 배심원 재판에서 말로프가 자신을 변호하고 텍사스 주의 조치에 대한 심리가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말로프가 메디케이드 청구 건을 승인하고 지원하는 주 당국의 안내에 따랐을 뿐이라고 변명했습니다.
그러나 트래비스 카운티 법원 설명에 따르면 말로프가 국외로 휴가를 떠나 있는 동안 청구된 100여건의 진료비 청구건을 포함해 진료 행위를 하지 않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가짜 메디케이드 비용 청구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스넬 변호인은 “텍사스 당국이 치과 진료가 제공되지 않은 점에 대해선 의혹을 제기하지 않았으며 대신 메디케이드 청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만 문제를 제기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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