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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안전국 DPS,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도로 교통 안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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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 공공안전국 DPS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 도로 교통 안전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Texas) 공공안전국 DPS가 이번 주 목요일(26일)부터 시작되는 나흘 간의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교통 단속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미 전역에서 진행되는 교통 사고 인식 및 감소 노력 이니셔티브 Operation CARE(Crash Awareness and Reduction Effort)의 일환으로 내일(25일)부터 이번 주 일요일인 29일까지 이어집니다.
DPS는 주 전역 운전자들에게 연휴를 이용한 자동차 여행 증가로 인해 안전 운전에 가장 주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단속 기간 동안 과속과 음주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무보험 운전, 그리고 일반 교통 법규 위반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맥크로(Steven McCraw) DPS 디렉터는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특히 운전자들에게 방어 운전과 안전 운전에 중점을 두고 도로에 나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작년(2019년) 추수 감사절 연휴 기간 DPS는 총 5만 9000여건의 경고 및 법원출두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중 과속이 6400여건, 안전벨트 및 아동 안전벨트 위반이 710여건, 무보험 운전 적발 건이 1240여건, 그리고 일반 교통 법규 위반이 400여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만취 운전도 300여건에 달했으며 중범죄 체포는 230여건, 그리고 도주 용의자 체포는 1800여건으로 보고됐습니다.
올해 안전 운전을 위해 DPS는 음주 운전을 하지 말되 술을 마실 일정이 있을 경우엔 안전 운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해당 기관은 경찰과 소방구조대, 우편 차량, 텍사스 교통국 차량, 그리고 비상등을 켜고 도로 한편에 멈춘 견인 차량을 비롯, 도로 한편에 멈춰선 다른 일반 차량들을 위해 도로를 비켜주거나 서행하는 도로 안전 에티켓을 실천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그 외 DPS는 도로 여행에 나서기 전에 반드시 차량 상태와 짐칸 안전성을 점검할 것과 도로 위 위험 요인이나 의심스런 상황을 포착하면 가장 가까운 사법 기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날씨 상황도 미리 살펴보고 이동장소의 도로 상태도 Drive Texas를 통해 확인한 뒤 여행에 나서도록 조언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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