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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8월11일부터 인구 센서스 '방문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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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7-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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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방 센서스 인구조사 마감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 센서스 조사에 응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부터 가가호호 방문 조사가 진행 됩니다. 달라스 카운티도 이같은 가정 방문 조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가 다음 달(8월) 11일부터 인구 센서스에 아직 응답하지 못한 주민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센서스 카운트를 향상시키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구조사 증진을 위해 고용된 자문단 의견에 따르면 2020년 올해 연방 인구 센서스에서 달라스 카운티의 실제 인구 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면 연방 지원금과 연방 의석 배정이 제한될 가능성이 예상됐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센서스 웹사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카운티의 인구 센서스 참여율은 58%이며 이는 전국 평균 참여율 62%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낮은 참여율은 지역 커뮤니티들의 상황이 코로나 19 위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 요구로 인해 인구 조사가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달라스 카운티의 관계 당국들이 인구 센서스 조사 기한인 오는 10월 31일 전에 개별 가구들의 인구 센서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새로운 방법들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정확한 인구 조사로 얻을 수 있는 지역사회 발전 혜택을 주민들에게 인식시키는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예로 빅커리 메도우(Vickery Meadow)라는 지역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타국가에서 온 다양한 언어 사용자들이 주민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센서스 조사가 제대로 진행된다면 해당 지역에선 500만 달러 연방 자금 투입으로 인도와 자전거 전용로를 추가 건설하는 리지크레스트 로드(Ridgecrest Road) 확장 공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그린빌 애비뉴(Greenville Avenue)의 구 소방국 자리에는 커뮤니티 법원 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됩니다. 

 

빅커리 미드타운 공공개선 디스트릭트(Vickery Midtown Public Improvement District)의 데이빗 휘틀리(David Whitley) 책임자는 이 같은 지역사회 기간 시설이 확보되면 도보에 의한 접근성과 자전거를 이용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레크리에이션 시설 이용 기회와 구직 기회, 그리고 소매점 이용 기회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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