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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총격 사건 희생자 가족, '묻지마 총격' 피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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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동안 달라스(Dallas) 시 곳곳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들 중 한 사건의 희생자의 가족이 무고한 남편이 무분별한 묻지마 총격에 죽임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4일 밤 달라스 시의 사우스 벡클리 애비뉴(South Beckley Avenue)와 클래런던 드라이브(Clarendon Drive)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케네스 해밀턴(Kenneth Hamilton)이라는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당시 해밀턴은 집으로 가던 길에 신호등에 걸려 멈춰서 있던 중 갑자기 날아온 총탄을 맞고 부상을 입었으며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해밀턴은 결혼 생활을 23년째 이어온 아내를 비롯 자녀와 손주들도 둔 평범한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아내 조이스 해밀턴(Joyce Hamilton)은 차량 한 대가 남편의 차 쪽으로 멈춰선 뒤 무작위로 총격을 가해 남편이 묻지마 총격 죽임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용의 차량의 소재 파악을 위해 사건 현장에서 포착된 검은색 타호(Tahoe)차량 한 대의 모습이 담긴 감시카메라 영상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이 차량이 같은 날 발생한 3건의 다른 총격 살해 사건에서도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3건의 총격 사건이 해밀턴 가족의 주장대로 묻지마 범행에 의한 것인지는 확답을 내놓진 않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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