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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시 웨스트 JC Penney 본사 , 플래이노 지역 은행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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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Plano)의 레거시 웨스트(Legacy West) 비즈니스 파크에 소재한 J.C. Penney 캠퍼스가 해당 지역 금융기관 빌 은행(Beal Bank)에 인수됐습니다.
규모가 50에이커에 달하는 해당 캠퍼스는 The Campus라는 새 이름으로 10억달러를 들여 복합상업용 단지로 재개발되고 있었으나 올해 초 채권 기관인 빌 은행이 담보권을 행사하면서 3억 8000만달러에 인수한 뒤 해당 캠퍼스 소유권을 확보했습니다.
Penney 캠퍼스 재개발을 주관한 개발업체 사일로스 하베스팅 파트너스(Silos Harvesting Partners)는 지난 2016년 건설된 지 30년이 된 J. C. Penny 캠퍼스를 사들인 뒤 180만sf.의 오피스 단지를 비즈니스 공간으로 재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기업 NTT 데이터(NTT Data)가 Penney의 사업장 공간이 축소된 후 Penney의 오피스 공간 대부분을 임대해 사용하던 가운데 오피스 공간을 포함한 대지 대부분이 호텔과 오피스 소매점 아파트 등의 건설을 계획한 업체들에 매각됐습니다.
올해 2월 사일로스는 Penney 캠퍼스에 대한 담보권 행사를 막기 위한 법원 명령을 얻은 뒤 재개발 재정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이번 주 화요일(10일) 피어스 마샬(Pierce Marshall)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파트너 투자사가 Penney 캠퍼스 소유권을 빌 은행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샬 최고경영자는 빌 은행과 사일로스 간의 재정 구조 조정 협상 타결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노력을 기울였으나 재정적 도전 과제와 불확실성이 가득한 이 시기에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소유권 양도 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캠퍼스 소유권 이전은 대형 백화점유통업체 J. C. Penney의 파산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일로스가 레거시 웨스트에 계획한 The Campus 재개발사업은 플래이노 서부와 프리스코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개발 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enney 캠퍼스가 있는 레거시 웨스트는 도요타(Toyota)와 JPMorgan Chase 등 다국적 기업들이 대거 들어서 있는 30억달러의 복합상업용 개발지구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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