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사퇴' 언급
페이지 정보
본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사퇴'란 단어를 꺼내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취임 이후 윤 총장과 검찰개혁, 개별 사건 수사와 관련 갈등을 빚어온 추 장관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사퇴를 종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추 장관은 11일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와는 별개로 "오늘 대선조사 결과 윤 총장이 1위로 등극했는데 차라리 사퇴하고 정치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 대권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윤 총장이 선호도 24.7%로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보다 오차 범위 안팎에서 앞선 걸로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국정 감사 때 윤 총장은 국민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지 그런 방법은 좀 천천히 퇴임하고 나서 한번 생각해 보겠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추 장관과 여권에선 이걸 정계진출 여지를 남긴 것이며 이런 만큼 윤 총장이 추진하는 수사가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수사는 수사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