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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시, 텍사스 스타디움 터에 '복합상업용 개발사업 진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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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Irving) 시가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 프로 풋볼팀의 주 경기장 텍사스 스타디움(Texas Stadium) 터에 해당 시를 대표할만한 대규모 복합 상업용 개발사업을 구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해당 풋볼 구장은 1971년부터 2009년까지 40년 가까이 달라스 카우보이스팀의 본거지가 돼왔으며 이후 카우보이스 구단이 알링턴(Arlington)의 AT&T 스타디움으로 본부를 옮기면서 2010년에 해체됐습니다.
이에 대규모 개발사업을 벌일 큰 규모의 빈 부지가 부족한 상황에 있는 어빙 시가 이번에 텍사스 스타디움이 사라진 해당 빈 터를 대단위 복합상업용 개발사업 부지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해당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려면 개발 부지 인근의 도로 정비 사업이 선행돼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텍사스 교통국 TxDOT 설명에 따르면 인근 도로 정비 사업은 114번 주 고속도로(State Highway 114)와 183번 주 고속도로(State Highway 183) 그리고 12번 순환도로(Loop 12)가 만나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인터체인지(diamond interchange) 건설 공사로써 3억 5500만달러를 투입해 오는 10월부터 2024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릭 스토퍼(Rick Stopfer) 어빙 시장은 수년 동안 텍사스 스타디움 터에 상당한 관심을 가져 왔음을 밝히며 “해당 부지를 부동산 시장에 내놓기 전에 인근 고속도로에 대한 정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복합상업용 개발사업이 완성되면 어빙 시의 시그니처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어빙 시 당국 설명에 따르면 구 텍사스 스타디움 부지에는 단독 세대와 다가구 세대가 혼합된 주택 단지와 오피스 건물이 들어서고 녹지대도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토퍼 시장은 해당 개발사업이 달라스에서 어빙으로 이어지는 관문이 될 것이며 개발 부지 여력이 많지 않은 해당 시가 북텍사스 중심에 구현하는 일과 삶 그리고 여가가 균형을 이루는 생활 환경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규모 복합상업용 개발사업이 계획되고 있는 부지에 114번 주 고속도로로 이어지는 500 피트 길이의 다리 구조물 ”Signature Bridge” 건설도 계획돼 있으며 올해 말쯤 완공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행자 전용로와 차량 구간이 포함될 해당 다리는 구 스타디움에서 새 DART 경전철역과 약 1000에이커의 시의 새 건설 부지로 연결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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