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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국의 독자 제재에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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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7-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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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제재 밝히는 영국 외무장관 (런던 AFP=연합뉴스)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하원에 출석한 자리에서 고문과 살인 등이 발생한 북한 강제노동수용소 관련 기관 2곳에 대한 제재를 밝히고 있다. [영국 의회영상기록소 제공] jsmoon@yna.co.kr
북한 인권 제재 밝히는 영국 외무장관 (런던 AFP=연합뉴스)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하원에 출석한 자리에서 고문과 살인 등이 발생한 북한 강제노동수용소 관련 기관 2곳에 대한 제재를 밝히고 있다. [영국 의회영상기록소 제공] jsmoon@yna.co.kr

 북한 외무성이 12일 국가보위성과 사회안전성을 겨냥한 영국의 독자 제재를 놓고,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꼭두각시인 영국은, 탈북자들이 제공한 허위날조 자료에 기초해, 국가보위성과 사회 안전성을 첫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감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영국의 이번 처사는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편승한 정치적 모략책동"이라며 "북한에 대한 내정간섭으로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에서 탈퇴했으면 미국을 따라다니지 말고, 제 주관을 갖고 처신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비난했습니다.

 영국은 지난 6일 독자 제재 대상에 강제노동과 고문, 살인 등이 벌어진, 북한의 강제노동수용소 관련 2곳을 포함 시켰습니다. 명단에 오른 이곳의 관계자들은 영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입국이 금지됩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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