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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 달라스, "성소수자 포용성 양호하다"...대학 순위 종합평가 14위에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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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7-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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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조사에서 UT 달라스(UT Dallas)가 미 전역에서 성소수자 학생 포용성이 가장 높은 대학 25위에 포함돼 차별로 인한 사회 갈등이 극에 다다른 현 상황에서 큰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전미학생조직 캠퍼스 프라이드(Campus Pride)가 대학 순위 웹사이트 베스트칼리지(BestColleges)와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UT 달라스가 대학 포용성 정책과 프로그램 그리고 실천이라는 3가지 측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종합적 평가에서는 14위를 해 상위 25위에 포함됐으며 텍사스 주 전역 대학들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쾌거입니다.

 

해당 대학의 게일러스타인 젠더 센터(Galerstein Gender Center)의 성소수자 프로그램을 맡고 있고 있는 맷 윈저 존스(Matt Winser-Johns) 부책임자는 해당 대학이 성소수자 학생 포용을 위해 쏟은 노력이 이 같은 인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성소수자 학생들이 안정감을 느끼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기울인 해당 대학 사회 전체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UT 달라스의 이 같은 성과는 1996년 해당 센터 개원과 함께 진행한 여성 포용 정책을 기점으로 시작됐습니다이후 2014년 차별 금지 보호 정책으로 확대해 성소수자 커뮤니티 포용을 중심으로 하는 성적 취향 인정과 성 정체성 그리고 그에 따른 성 표현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했습니다.

 

이에 해당 센터는 전미 커밍아웃 데이(National Coming Out Day)같은 대학 내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옹호하고 지지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행사를 개최하는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UT 달라스 관계자는 해당 대학이 발전하고 다양성이 확대됨에 따라 성소수자 커뮤니티 지지 필요성을 인지한 데서 성소수자 포용 노력이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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