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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 발언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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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은 26일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언에 대해 반격에 나섰습니다.
먼저 추미애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보장했다는 뜻을 전했다는 윤석열 총장의 발언은, 선을 넘은 부적절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윤 총장의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윤 총장의 '부하' 표현 자체가 익숙하지 않다며 의도성이 짙은 것으로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총장은 법무부에 속한다는 점은 분명히 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총장이 퇴임 후 정치를 하기 위해 자신의 가족 관련 사건 수사를 지연하는 것 아니냐는 여당의 질의에는, 그런 측면도 있어 보인다며 일부 수긍하듯 답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은 추미애 장관을, 국민의 힘은 윤석열 총장을 적극 엄호하며 거센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이 같은 대립은 공수처 설립을 둘러싼 갈등으로 번지며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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